‘2024년 제21회 주택도시대학원 세미나’ 개최 (The 21st Graduate School of Housing and Urban Planning Seminar 202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과 LH, ‘탄소 중립을 향한 미래 스마트 주택도시 기술’이라는 주제로
“주택 및 도시 분야에서 40여년의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의 시대적·사회적 문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K-APT, K-CITY’를 전격 제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은 11월 2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주택도시대학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주거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싱크 탱크 역할자로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과 LH 간의 협업 성과를 점검하고, 침체되고 있는 국내 건설 산업을 살리는 불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을 더욱 강화하며, 해외 주택도시 건설 산업 진출 강화를 통해 국내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공감하였다.
[2024년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과기대 주택도시대학원 세미나가 서울과기대주택도시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교수, 국토교통부 및 LH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향한 미래 스마트 주택도시 기술’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이 주최, 주관하고 LH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이 후원하는 세미나로 주택도시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교수, LH, 건축설계사, 건설사 임직원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마련되었으며, 세미나는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 원장의 축사와 주택도시분야 전문가 발표를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수많은 내-외빈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세미나의 성과 발표 분위기와 열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먼저 김영일 주택도시대학원 원장의 개회사에서는 LH와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는 주택 도시대학원의 연혁 등을 소개하며, 세미나 개최 의미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국민의 삶의 필수요소인 주택도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역대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주택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을 설명하고 참석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축사를 대신하였다.
이어서,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참여한 모든 강연자, 토론자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LH 토지주택연구원 임직원과 협력해 주신 캠퍼스추진단 관계자 들께 감사드리고, 행사에 준비한 주택도시대학원 관계자 및 교직원 및 원우회 등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서, 오늘 세미나의 하일라이트가 된 서울과기대 강부성교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축사가 많은 참석자의 공감을 얻으며, 그 필요성에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종전 이후 재건복구 사업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관점이나 이념을 떠나 인류애와 경제적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주택 및 건설분야에서의 재건 복구에 있어서도 “K-건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와 실무적 준비도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역설하였으며,
"해외건설시장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연구 등도 병행하여 지원하고 참여 함으로써 침체되고 있는 국내 건설산업을 살리는 불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주택도시건설산업을 통해 국내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윤석열정부의 부동산정책 성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주거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싱크탱크역할을 주택도시대학원과 LHi가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하여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시대의 변화흐름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택 및 도시분야 등 건설산업 전반에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길 당부"하였다.
끝으로, 주택 및 도시분야에서 40여년의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의 시대적/사회적 문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K-APT, K-CITY”를 제안하면서 축사를 마무리 하였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강부성 교수(건축성능원 이사장)]
축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문가 발표는 김영일 주택도시대학원장,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 김유진 과장의 ‘디지털 공간 정보와 활용’, 조영태 LH연구원 도시연구단장(박사)의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도시정비 전략’, Atta Ur Rehman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의 ‘
3D Concrete Printing Technology: New trends of material development, characterization and construction industry applications', 김주형 경희대 건축공학과 박사의 ‘물리 지식 기반 기계학습을 이용한 건축공학’,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김태훈 교수의 ‘건축 감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건축 감리 플랫폼’의 대한민국 건축 산업 선진화에 꼭 필요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참고로, 강부성 서울과기대 교수가 세미나에서 연설 한 축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주현 대기자